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이 주 일) 산하 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 창 홍)에서는 2012년도 최종회로 지급하게 되는 범죄피해자지원금을  지난 12월28일 각 피해자 계좌로 송금 조치하였다고 한다.

 

이번에 지급하게 되는 범죄로 인하여 입게된 피해자의 치료비와 생계 유지비 등은 모두 12명에게 총 25,471,000원이 주어졌으며, 지원금의 내역별로는 치료비 지원금 8명에게 789만2천원이, 생계비지원금 9명에게 1,737만9 천원. 그리고 학자금 20만원이 각 지급되었다고 한다.

범죄 유형별로는 성폭력,강간,성추행 범에 의한  피해자가 6명이었고,   폭행,상해 피해자가 6명이었다고 한다.

 

지원센터 김정열 사무국장은 "2012년도 관내 범죄피해자 중에서 이번 처럼 검찰에서의 의뢰사건 피해자 또는 자진 상담신청에 의한 피해자를 망라하면 총 41 명에게 9,587만1천원이 지급 되었으며, 범죄유형 별로는 살인유족 6명,상해피해자 15명,강제추행,성폭력,강간피해자 12명, 방화 등 기타 8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원금의 혜택을 받게된 피해자의 연고지를 구분해 보면 통영 14  명. 거제 22 명. 고성 5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하였다.

 

 2013년에도 관내(통영,거제,고성)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였음에도 가해자의 무 자력에 의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범죄 피해자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전화 (648-6200) 주시면 안내하여 피해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한다.